대회장 인사말
제34차 세계우병학회 학술대회 대회장 인사말입니다.
존경하는 동료 및 학회원 여러분께,
2028년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아름다운 환상의 섬 대한민국 제주에서 열리는 제34차 세계우병학회 학술대회(WBC 2028)에 여러분을 모시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조직위원회와 한국우병학회를 대표하여, 반추류 건강 증진과 축산업 발전을 위해 헌신하시는 수의사, 연구자, 교육자, 학생, 산업계 관계자 및 모든 전문가 여러분을 마음 깊이 환영합니다.
지난 60여 년간 세계우병학회는 우병학 분야의 최신 학술 지식, 임상 경험, 혁신 기술을 공유하는 세계 최고의 학술 교류의 장이 되어왔습니다. 오늘날 수의학계는 신종 감염병, 항생제 적정 사용, 동물 복지, 지속 가능한 축산, 식량 안보, 디지털 전환, 그리고 원헬스(One Health) 접근법 등 다양한 새로운 과제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에 따라 국가 간, 학제 간 협력의 중요성은 그 어느 때보다 커졌습니다. WBC 2028은 깊이 있는 논의와 학문적 교류를 바탕으로 전 세계 소 건강의 미래를 열어갈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입니다.
특히 이번에 대한민국이 이 영예로운 학회를 최초로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이는 전 세계 동료 여러분의 격려와 성원 덕분이며, 저희는 내실 있는 학술 프로그램과 풍성한 네트워킹 기회, 그리고 한국 특유의 따뜻한 정을 담아 여러분을 맞이하고자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습니다. 이번 학회에는 전 세계 70여 개국에서 수천 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우병학 분야 대표 국제 학술대회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번 이어갈 것입니다.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빛나는 제주도는 웅장한 화산 경관과 깨끗한 바다, 독창적인 문화유산이 어우러져 학술적 영감을 나누고 우정을 쌓기에 더없이 완벽한 무대입니다. 제주에서의 시간이 귀하의 학술적 성장뿐만 아니라, 한국의 아름다운 자연과 전통문화를 만끽하는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글로벌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하고, 지식을 나누며, 미래 수의학 세대에게 영감을 전하는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십시오. 더욱 건강한 동물, 지속 가능한 축산, 그리고 인류의 더 나은 미래를 향해 함께 나아갑시다.
2028년 10월, 제주에서 반갑게 맞이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희원 드림.
대회장
Heewon KIM,DVM
한국우병학회(KAB) 회장 및 제34차 세계우병학회 학술대회(WBC 2028) 대회장